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분탕요소는...뭐랄까 파닭같습니다.
게시물ID : sisa_3576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치킨주의자
추천 : 2
조회수 : 23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2/06 09:35:02

파닭이 어떻게 언제부터 큰 아이템으로 자리잡기 시작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파'라는 알싸한 풀 때문에

오히려 기피하는 이도 생기기도 하고...

오히려 그때문에 더욱 선호하는 이도 생기기도 하고...

 

누가 왜 어떻게 만들기 시작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이슈라니 에라 나도 편승해서 한탕 땡겨나 보자는 수많은 장사꾼들

 

그와중에 꾸준하게 오리지날 치킨만을 팔아오던 분들도

어쩔수없는 시장수요의 충격때문에 파닭을 판매하거나, 비난하거나, 편승하거나 하기도 하지만

중요한건 파닭은 한때의 유행일뿐이라는것.

 

결국 한켠에 남아 메뉴의 지분을 차지할뿐 전체가 될 수 없다는것,

그렇기때문에 파닭이 대세라고 외치는 외도자들을 바라보는

오리지날 치킨주의자들의 눈에는 그들이 못미덥기 그지없지만

결국 살아남는것은 치킨도, 파닭도 아니라 맛이 오가는 그 시장 자체라는것...

하지만 분탕종자는 그걸 모른다는것...

 

물론 변화를 거부하는 오리지날 치킨주의자들 역시도

자신들이 비난하는 육식주의와 다를바 없어진 자신들의 모습을 돌아보지 못할때에 문제가 있겠지만...

 

요즘은 그래도 파이터들보다

새로운 분탕유입 + 고도로 만들어진 1인 각개격파 매도식 시나리오플레이가 유행이군요.

한참 꼴보기 싫어서 눈팅으로 돌아섰던때와는 꽤나 달라진 모습이라 어떤의미로는 다행이다 싶지만서도

더욱 치밀해진 그 활동들이 어찌나 눈에 거슬리던지 차마 글을 쓰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