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궁금해서 불어봅니다. 여자들은 남자가 자기한테 호감을 보여주면 뭘 어떻게 생각하는 겁니까? 그냥 둘이 만나서 밥먹고 공원가서 이야기 나누고 집에 들어갈때 맛난것도 사주고 이짓을 꽤 오래 했음(주관적인 기준이라... 대충 한 세달로 칩시다) 어디 삼척동자라도 "아 이남자가 나한테 호감이 있구나"(아 물론 여자분도 싫은 기색 아니고 좋은 분위기라 가정을 해야 할테지요) 라고 생각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그렇다면 사귀거나 뭐 그럴 요양이 아니면 남자분(혹은 여자분...이 되겟지만 이경우는 없을테니 생략)에게 잘해주지 않아야 하는게 정상 아닌가여? 뭐 고백해서 내가 찰떄까지 난 좋은 여자로 남겠다는 뭐 그런 심보에서 나오는 짓도 아니고. 뭐 저도 그렇지만 제 주위에 있는 친구들도 (물론 차인 친구들.) 기껏 같이 있을때는 다 좋게 좋게 지내더니 뭐 고백만 하면 부담스럽다느니 친구가 좋겠다느니(이유도 여러가지덥디다.) .. 물론 제가 부족해서 그런거 잘 압니다. 하지만 요 글의 뽀인트는 "어차피 사귀지도 않을거면서 왜 오해할만한 행동을 하는겁니까?" 요겁니다. 전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것일 뿐이며 여자분들에게 미움을 사고픈 마음도 없으니 오해 없으시길.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