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저는 중3 여학생입니다. 요즘학교에서 한참 역사를 신나게 배우고 있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화가 나고 도대체 이나라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한심 할 따름입니다.
강화도 불평등 조약을 맺어서 차근차근 조선을 자신의 식민지로 만들려는 일본,
국제정서에 눈이 멀어 한치앞도 못보고 자신들의 세력만을 위해서 덜컥 체결한 조선.
이것이 바로 우리나라의 뼈아픈 역사의 시작이라고 봅니다.
그후에 갑신정변.갑오개혁,을미개혁등 근대적개혁이라고 평가받는 개혁들은 일본의 조선침략을 위한 준비과정으로만 보여지며
동학농민운동.항일의병.독립협회.신민회등 우리나라의 민족사와 자주정을 지키려는 운동가들은 모두 처형당하고 말았습니다.
후에는 한일협약.을사조약.한일신협약.한일병합조약 등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조선을 무단통치하게 됩니다.
그 후에도 신진문물 수용이라며 조선을 위하는 듯하며 철도부설 등 근대적 시설을 마련한다고 했지만
그것은 모두 일본에대한 조선의 빚으로만 남아 조선의 경제권도 빼앗습니다.
또한 독도침탈이 일어나고 간도협약으로 우리나라의 영토의 경계도 불확실해지고 수많은 의병장들이 희생하게 됩니다.
조선총독부를 설치하며 가혹한 무단통치가 시작되었고 농민들의 토지.산업은 침탈당하며
언론.집회.결사의 자유는 당연히 박탈당하고 말죠....여기서 끝인줄 아십니까?
민족말살정책이라는, 한나라의 민족의식을 말살하여 저항을 못하게 만들고 침략전쟁에 쉽게 뛰어들게 하자는 정책을
시행하여 아름다운 한글은 사라지고 우리조상님들의 한글이름은 사용이 금지됩니다.
수많은 전쟁에 희생되고, 노동력을 착취당하고, 일본의 위안부? 누구마음데로 위안부라는 이름을 지었습니까?
왜 우리의 할머니들이 일본군의 성위안부입니까? 누가 허락해서 위안라는 단어를 쓰게 한겁니까?
우리의 할머니들은 일본군의 성노예가 되었습니다.
이런 가슴아프고, 지금 16살인 저로서는 이 시대의 우리의 할머니.할아버지들이 어떤 고통과 아픔을
겪으셨는지는...그 고통을 저는 단 1% 도 이해하지 못할 것 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무시무시한 방법으로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말살' 시켜버리려는 일본에게
'친일 혈서'를 보내며 평생 일본에 대한 충성을 맹세하고, 무식하게 군대를 끌고와 한 나라를 점령하며
지금부터 내가 대통령이야. 라고 하며 일본의 식민지시절과 다름없는 강압적인 국가통치를 하고 이에 저항하는 사람이 있으면
죽여버리고...이런 사람이 대통령이었다는 사실에 소름이 절로 돋습니다.
더 웃긴것은 이런 사람의 딸이라고 하는 여편네가 우리나라의 대통령후보입니다.
그것도 아주 강.력.한...지지율이 40%에 육박하고, 말한마디 한마디 할때마다 무식함이 뚝뚝뚝 흘러져나오고
대한민국의 역사관에 대한 이해도는 여섯살 꼬마아이보다 모자란 여편네가 우리나라의 강력한 대통령후보라고요.....
이것이 정상적인 나라입니까?
뿌리깊은 친일세력이 우리나라의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
참....이것이 보편적인 상식에서 통하는 이야기입니까?
왜 우리의 할머니.할아버지들은 눈을 띄고 당하셨음에도 역사적진실에 대해서는 장님이 되시는 걸까요?
전 참..........고민스럽습니다!
이 사진은 오유에서 봤는데 너무 멋있어서 저절로 캡쳐가 되더라구용^&^
너무나도 아름다운 미소죵?^&^
오유의 언니.오빠.삼촌.이모~!
투표는 국민이 할 수 있는 국가에 대한 가장 강력한 권력행사입니다.
꼭 투표 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