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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펌]부산시민이여 부마항쟁을 잊지마라!!
게시물ID : humorbest_357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타쟌
추천 : 45
조회수 : 1176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4/13 13:02:07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4/13 10:36:29




박정희, 그리고 그의 딸 [속보, 사설/칼럼] 2004년 04월 11일 (일) 20:58 ....... 많은 생명을 경시한 행위가 너무나 큰 잘못이기에 그 어떤 구실도 변명일 뿐 용납될 수 없다. 온 지구가 황금으로 바뀐다 하더라도 나에게 당신을 죽일 권리가 없듯이 당신에게도 나를 죽일 권리가 없는 것이다. 인혁당 사건 한 가지만으로도 박정희 대통령을 존경할 수 없다. 인혁당 사건은 박정희 정권 시절, 한번에 8명이 사형 선고를 받고, 만 하루가 가기 전에 처형시킨 사건이다. 정상적인 사회에서는 나올 수 없는 반인륜적인 패륜 행위다. 이 지구상 어느 나라에서 이런 사건이 또 있었을까 다시 한번 강조한다. 인간의 생명 중에 보잘 것 없는 생명이란 없다. 인간생명은 지구보다 무겁다는데, 힘 있는 자들에게는 한갓 권력의 들러리며, 소모품이란 말인가 요즘, 박근혜씨가 한나라당의 대표가 되면서 인자했던 어머니를 닮지 않는 삶을 살고 있어 걱정스럽다. 어머니를 생각해서라도 자중하기 바란다. 오늘의 역사가 이루어지기까지 민주화로 가고자 피땀 흘리던, 그 긴 시간동안 박근혜 대표는 과연 그때 무얼하고 있었나 모든 사람이 먹고살기 위해 피, 땀 흘리며 열심히 일할 때 박근혜 대표는 한번이라도 땀 흘려 일해본 적이 있나 눈물 젖은 빵을 먹어 본 적이 있는가 묻고 싶다. 재벌들이 가장 좋아하는 당이며, 좋아하는 정책을 펴는 당에서 서민들을 위한다고 목청껏 외치는 것은 위선이 아닐까 묻고 싶다. 만일 민주노동당이 재벌을 돌보겠다고 한다면 어떤 느낌을 받는가? 정영수/평화통일시민연대 집행위원장 ⓒ 한겨레(http://www.hani.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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