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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를 갔다왔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3577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이드데이
추천 : 2
조회수 : 30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9/08/19 02:45:56
산책로, 드라이빙으로는 경주가 제일이더군요 -_-b

다만 날씨가 좀 토나오게 더워서 가을에 가시길 추천하는 바입니다.

이틀전 밤에 먹거리좀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그날밤의흥분님이 아주 장문의(ㅋ) 글을 써주셨더라구요. 감사했습니다

흥분님 의견에 따라. 아침을 굶고 점심을 영양숯불갈비란 곳에 갔는데



흥분님... 비싸다고 말은 해주셨어야죠.. 1인분에 15000원보고 한번기절 양보고 두번기절

소한마리도씹어먹을 20세 26세 장정에게 3인분 360g은 너무 가혹했어요.

그래도 정말 맛있더군요. 그냥 싸먹는것보다 고기만 먹는게 더 맛있더군요.

된장찌개도 맛있었구.

끝나고 경주에서 부산으로 내려갔습니다. 부산가서 해운대(사람밭)보고 아쿠아리움(물고기밭)도 보고 왔습죠.

아쿠아리움은.. 서울이 더 좋더군요.

그래도 운이 좋아서 매가오리 쇼도 보고 왔답니다.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오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됬네요ㅋ

전에 회색나무a랑 오이도 갔던 사진도 편집해서 올려야 되는데 만사가 귀찮아서 현재진행형0%


장문의 뻘글을 통해 제가 전하고 싶은건

1. 경주는 다좋은데 여름엔 너무 더워서 관광하기 힘들다
2. 부산아쿠아리움<서울아쿠아리움
3. 나피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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