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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357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벼랑위의담요★
추천 : 1
조회수 : 31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1/05/28 08:44:52
왜 그곳에 자리 잡고 있는지 아무도 알 수 없었지요.
거세게 쏟아지는 비에도 나무들이 휘청거리는 바람에도,
낙엽으로 뒤덮어도 바위는 가만히 자리를 지켰답니다.
어느덧 시간은 함박눈이 쏟아지는 계절이 되었고
바위는 머리 위에 백발처럼 눈이 쌓이고 쌓여도
일희일비하지 않던 작고 단단한 바위의 조각 안에는
작은 바위는 사람들에게 발견되어 박물관으로 옮겨져
이제는 세상에 모르는 이가 없는 귀중품이 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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