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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보안법, 삼청 교육대 더 이상 구시대의 유물이 아니다.
게시물ID : sisa_357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멋진남자
추천 : 16/6
조회수 : 66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7/10/31 03:53:54
국가보안법처럼 국민의 자유를 구속하는 법안이 마구잡이로 사용되어지고 있다.

선거법 처음에는 그럴싸하게 포장한 선거법을 보고 설마 했던 일이 이미 벌어지고 있다.

이는 국민의 입과 귀를 막고 있다. 

이런 시대를 역행하는 발상은 더욱 더 악날해지며 자신들의 치부에 대해 글을 쓰지 못하게 하는 정말 상식이하의 일들도 벌어지고 있다.

병역비리 병역면제에 대한 글을 더 이상 작정 할 수 없게 하는 법안도 나왔다. 과연 이것이 그들이 말하는 병역 거부 풍조가 만연하는 것을 막기 위함일까? 나는 그것을 인정 할 수 없다. 비리를 통해서 병역을 거부하면 그에 대한 처벌을 높이는게 당연하다 하지만 언론의 자유를 막는 행위는 어떠한 이유에서도 정당화 될 수 없다.

난 이대로 공포정치로 이어질 것만 같은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이러한 횡포는 자유 민주주의 정신에 정확히 반하는 것이다. 

사회의 안녕과 평화를 위해서 자유를 제한 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그들이 생각하는 사회의 안정일 뿐이다. 그들의 권력을 보호하고 이권을 차지하기위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이미 특정 인터넷 포털 업체들에게 압력을 넣으며 내가 대통령이 되면 너희는 "죽었다" 라는 말까지 일삼는 정치인이 출마하였고, 그의 그러한 행태는 선거법에 의해서 알려지지 못하고 있다.

과거 전라도에 일어났떤 모 대통령의 광주시민 학살을 경상도 사람들이 몰랐던 것이 지금 보기에 우습게 보일지 모르지만 지금 우리도 그러한 일을 격고 있는지도 모른다.

박정희와 같은 사람을 그리워하는 우매한 우리 국민에게 드디어 그와 같은 사람이 돌아온 것 같다.

그러한 권력의 독점과 자유의 억제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우리 국민들은 알지 못한다.

이러한 생각에 나는 오늘 또 쉽게 잠들지 못한다.

내일이면 나는 경찰로 부터 송환장을 받을지도 모르겠다.

나는 위기감을 표현하고 싶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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