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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언니를위한 오꼬노미야끼
게시물ID : cook_357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injinjin
추천 : 12
조회수 : 174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3/26 10:49:40

 

 

 

백설에서 나온 오꼬노미야끼 믹스 ^^

브라우니 믹스에 반해서 이번에도 역시 믿고 사봤어요

근데 새언니집에 가보니 언니도 온라인 쇼핑몰에서 이미 사놨더라구요 ㅋㅋ

암튼,

솜씨 발휘하기 첫단계!!

 

 

 

 

 

 

 믹스안에 들어있는 가루와 물을 쉐킷쉐킷, 달걀한개도 톡 까서  같이 쉐킷쉐킷

 

 

 

 

 

 

 

 오꼬노미야끼 안에는 기본적으로  양배추,오징어,숙주,베이컨 요정도..일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새우나 문어가 들어가도 맛있겠죠~

새언니신혼집 냉장고를 열어보니  오징어와 양배추 햄뿐이니..우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같이 쉐킷쉐킷

담에 갈때는 미리 뭐가있는지 물어보고 가야겠어요 ㅋㅋ 언니가 조카나은지 얼마되지 않아서 냉장고가 풍족하질 못하네요

온리 소고기와 미역뿐 ㅋㅋㅋ

 

 

 

 

 

 

 

재료가 잘섞였으면 이제 후라이팬...후라이....팬..같이 생긴 최첨단 조리기구를 이용해 투툼하게 부쳐주기!!

역시신혼이라 뭐 신기방기한 것들이 있네요 ㅋㅋㅋ

아마도 직화같은 원리 인가봐요

냄새도 빨아들이고 연기도 안나고 오..좋긴하네요 ㅋㅋㅋ 돈은 거짓말을 하지 않아 ㅋㅋ

 

 

 

 

 

 

 

뜨든~금세 부쳐지네요 저는 조그만하게부치니까 딱 네개분량이 나왔어요

부치면서 언니 갖다주고 또하나부치고 언니 갖다주고 ㅋㅋㅋ 맛있는지 금세금세 먹어치우네요 ㅋㅋ

 

 

 

 

 

 

 

 안에 들어있는 소스와 가스오부시 뿌려서 완성!!^^

새언니가 파는것보다 맛있다고 칭찬해줬어요 ㅋㅋㅋ

 

 

 

 

 

 

 

 

 

 

 

 

 

 

 

 

 

 

 

요건 우리 이쁜 조카와 아이컨택하는중^^

새언니가 모유만을 고집하기때문에 저것역시 미리유축해놨던 모유를 먹이는거에요

제 인권도 있으니 살짝 가려주고 뒤에서열심히 먹고있는 새언니 인권도 가려주고 ㅋㅋㅋ

우리 조카님은 이쁘니까, 자랑자랑 ㅋㅋ

 

 

카톡에 요사진만 올려놓으니

모두 제 아이냐며 언제 결혼한거냐며..ㅋㅋ

 

귀찮게 남자친구언제 사귀냐,결혼언제할꺼냐 묻던 질문들을 안받을수있게 되었네요

하하하

이제 정말 안생기겠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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