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입니다.
3D 총질 게임의 아버지 둠이 발매되었습니다.
발매는 어제 되었는데 집으로 배송 신청해서 오늘 받았습니다.
그래도 초고속으로 배송 되었군요. 즐거운 마음으로 개봉을 해봅니다.
박스. 엄청난 크기입니다.
뒤에 보이는 데스스트랜딩 한정판도 크기 개 크다고 감탄했었는데 더 큽니다.
왜냐면 한정판 특전으로 헬멧이 들어있거든요. 흐뭇..
박스 한 컷 더.
구성은
스틸북 게임.
헬멧.
아트북.
포스터.
카세트 테이프 OST. (뭐..? 뒤에 자세히 나옴.)
기타 게임에서 다운 받을 수 있는 것들.
까보면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아트북과 포스터는 생각보다 크기가 작습니다.
포스터는 액자 사서 걸어 놀 거니까 그때까지 봉인합니다.
멀미가 심해서 총질 게임을 잘 못함에도 한정판을 지른 이유는 당연히 헬멧이지. 헬멧.
당장 까봅니다.
흐뭇.
안에 빠데리 넣으면 불도 켜집니다.
플라스틱 냄새는 생각보다 좀 많이 납니다. (불편)
실물 크기 헬멧과 잡다구리한걸 같이 사진을 찍어 봅......
작은 돼지가 훼방을 놓는군요.
둠 한정판 장난감들이 개껌 되기 전에 간식을 던져주고 마저 찍어봅니다.
어예....
아트북 안은 이렇게 되어있음다.
내 몸 안 악마의 피가 요동치는군 큭큭.
카세트 테이프입니다.
저는 젊은이라서 이걸 어떻게 쓰는지 도무지 모르겠군요.
당장 들어봄.
워크맨이 뭐냐고요?
저기에 카세트 테이프를 넣으면 노래가 나오는 물건입니다.
한때 패피들의 패션간지템이었지요.
라고 삼촌이 적으래요.
... 좋네요.
아참. 다운 받을 수 있는 코드가 B쪽에 적혀 있어서 코옴퓨타로 들을 수도 있음.
어제 리뷰를 올린 둠가이 피규어와 같이 찍어봅니다.
오른쪽 박스에 담긴 피규어는 미국 저렴이 맥팔레인 제품.
한꺼번에 찍어봄.
왼쪽에 깡통 도시락통은 예구 특전이었습니다. 공짜 너무나 좋은 것.
그나저나 이 커다란 헬멧을 어디에 놔두냐고?
응. 여기 위에 올려두기로 합니다.
사실 저 자리에 다스 베이더 경 헬멧이 있었는데.. 베이더 경을 다른 데로 옮기는 것으로...
게임은 아직 안 해봤습니다.
왜냐면 모여봐요 동물의 숲 대출금 갚아야 함.
구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