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이에 번듯하게 자리를 제대로 잡지못해 벌이가 시원찮고 시간여건도 많지않은탓에 생일을 제대로 챙겨주지 못하게되어 미안한 마음에 여기에 글이라도 써서 축하해주고 싶습니다 남들은 가방이니 지갑이니 사주고 해주는것도 많은데 남들하는거 하나 제대로 해주지 못하는게 너무 미안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성격이좋은것도아니고 자주 깜빡하는게잇어서 잘 챙겨주지도 못합니다 많이미안하네요
못난놈 뭐가좋다고 이것저것 챙겨주고 사주고 받을때마다 내가 다음에 더 챙겨줘야지 하면서도 자꾸 깜빡합니다 그때마다 미안해죽겟네요
이글을 볼지는 모르겟다 ㅈㅎ야 보면 창피해서 우째 이거... 이년 가까이 만나면서 이렇다하고 말할만큼 내가 잘해준게 없는거같아서 너무미안하다 그래도 올해못해준거 내년에는 그만큼 더 잘챙겨주고 못한만큼 앞으로 더 잘할게 미안하고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