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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안주
게시물ID : gomin_4132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주단을깔고
추천 : 0
조회수 : 21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9/25 12:30:26

오랜만의 술자리서 나와 그녀이야기를 아무렇지도 않 게친구들이 꺼낸다.

이제 그 이야기가 그저 시시껄렁한 술안주가될 정도로 지나버린건가
씁슬했지만 친구들 분위기 맞춰 웃어주고

이제 웃으며 지낼때 됐잖아라는 말을 한다

에그럼 그게 언제적 이야긴데라고 친구들이 맞장구쳐준다

그러다가 분위기가 대충 파토분위기가 날때를  맞춰서  도망치듯 술자리를 빠져나왔다.

사실 술이 더 땡기지만 그냥 집에 가기로 마음 먹었다.

집에 가는 버스를 타려는데 어떤 놈이 시비를 건다.자기 우울하니까 싸우자구..

실갱이를 하다 뺨을 한대 맞았다. 그러다 그 놈 친구가 죄송하다며 데리고 간다.

보기 좋게 그냥 한대 얻어 맞고 끝났다.

맞을 당시에는 아프지 않았는데

생각해보니 쫌 아프다.

사실 

맞은 뺨이 아픈건지마음이 아프건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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