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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1926년에 시작된 실화입니다.. .
게시물ID : humordata_3579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ED-VIRUS
추천 : 26
조회수 : 102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6/10/23 18:37:39
그리웠어요 고향의 밤 하늘이 머리 위로 날리던 풀 내음이 가난했지만 따뜻했던 어머니의 웃음이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당신의 체온이 모진 운명과 힘 없는 나라란 굴레에서 어느 곳에도 안식하지 못한 채 우리는 숨어있었어요 눈물만이 흘렀어요 하지만 내 사랑하는 하늘이여 땅이여, 바다여 우리는 언제나 당신과 하나였어요 시간 속에서 하나둘 떨어지는 우리를 잊지 말아 주세요 기억해 주세요 진실을 밝혀 주세요 이 땅 위에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우리가 사랑하는 이 땅 위에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늘 위에서 바람에 섞여 언제나 지켜볼게요... 언제나.. 지켜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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