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분들은 어떻게 보셨을지 모르겠지만 뻔한 내용의 영화와는 다르게 예측 하기 힘들어서 재미있었어요. 그렇게 잔인하지도 않고 볼만합니다. 영화에 나오는 음악과 나레이션은 적절하게 분위기 만드는데 좋았던거 같구요.. 까메오도 화려한 스타들로 많이 나오는데 다른 영화처럼 분위기 깨지않고 적절해서 좋았습니다. 까메오 찾아보는 재미도 있을 꺼에요. 또 예고편에도 나왔듯이 이영애가 여고생으로 나올때는 이영애 연기에 좀 놀랐어요.. 그건 영화 보시면 알꺼에요. 친절한 금자씨가 복수는 나의 것과 올드보이에 이은 복수삼부작 완결이라고들 하던데 올드보이는 못봤고 복수는 나의 것은 봤는데 역시 복수는 나의 것 보다 훨씬 잘 만들어진 영화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