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변화하기 위해서, 좀 더 살 맛 나는 세상이, 살만 한 세상이 되기 위해서는
대통령이, 정치인이 변해야 한다고들 말합니다.
우리는 계속하여 위와 같이 말합니다.
그러나 왜 우리는 인식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저들은 단지 기간이 정해져 있는 소모품이라는 것을.
기간이 정해져 있는 소모품들이 매 때마다, 시기적절하게 교체되어도
우리의 삶은 여전히 궁핍하고 보완할 것들 투성이라는 것을.
그 기저에는 무엇이 있는지를.
왜 우리는 인식하지 못하는 걸까요.

대중은 우매하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저 역시.

하 갑갑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