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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어먹을 "의료 보험"!!!!!
게시물ID : humordata_3580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카모스
추천 : 10
조회수 : 75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6/10/24 00:28:35
내용이 좀 길겁니다, 인내를 발휘하여 읽어 주세요~ 제가 귀가 좀 맛이 가서 보청기 하나 살려고 이비인후과에서 청력검사를 했습니다,(어렸을때 교통사고를 당해서 양쪽 고막까지 다 터져나갔습, 입원중에도 몇차례나 양쪽 귀에 피가 났었음) 거기서 청력검사를 하면서. 만약 본인이 청력이 잘 안들리면 "청력장애인"로 인정받아 보청기를 살때 아주 싸게 살수있다고 의사가 말해 줬습니다, 즉 보청기를 그냥 사면 보통 "100만원" 나오고, 게다가 보청기를 사서 귀에 그냥 꼭는게 아니라 "안경"을 살때, 본인에게 맞게끔. 조절을 하듯이 본인의 귀에 맞는게 따로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의사의 말대로 세차례의 청력검사를 받고, 저희 동네에서 가까운 동사무소에 가서 "장애진단 의뢰서"를 뽑아오면 그 의사가 "청력장애"로 인정해 도장을 찍어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의사의 말대로 세차례의 청력검사를 받고 진찰료를 냈죠(한번 하는데 4천 얼마 안됌) 그 다음 동사무소에 가서 "장애진단 의뢰서"를 신청했고, 동사무소 직원이 다시 "안산 고려대학병원"에 가서 정밀진단 받고, 거기에 있는 의사가 "청력장애"라고 판단 돼면 "장애진단 의뢰서"에 도장을 찍어 준다고 합니다, 이유는 전신이 멀쩡한 인간들이 "사기"를 치는걸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그걸 다시 동사무소로 가지고오면 "청력 장애인증"을 발급해 준다고 합니다, 동사무소 직원의 말대로 다시 안산 병원으로 갔습니다, 거기서 청력검사를 하기전, "일반검사"와 "정밀검사(뇌파검사)"를 두번을 한답니다, 이유는 당연히 "사기"치는 인간들 땜에 정밀검사까지 한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일반검사를 받고 의사가 결과를 봤을때, 정상인과 청력 장애인의 중간에 있어 판단을 내리기엔 상당히 애매모호 하답니다, 다음은 "정밀검사(뇌파검사)"하러 다른 병실로 들어갔고, 거기서 제 얼굴에 신경센서(?)를 붙이고, 그 다음은 헤드셋을 쒸우고 침대에서 40분만 잠을 청하라고 의사누나 말했습니다, 그리고 잠을 청하는데...... 해드셋에서 무슨 기계 소음이 나오더니 오히려 잠자는걸 방해하고 있었고, 이게 이유가 있나 생각을 해서 억지로 잠을 청했습니다, 그후 30분이 흘렸는지? 40분이 흘렸는지? 의사누나가 들어왔고. 이게 왠 소음이 나오냐고 물었더니 수면을 하는 상태에서 기계소음을 일부로 낸다음, 다른 소리를 낸다고 합니다, 아무튼 의사누나가 중간에 들어와서 그런지 11월 13일에 다시 검사를 하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예약을 끊고 청구에가서 계산을 하는데........ "98,173 원" 전 깜짝 놀라 왜이리 돈이 많이 나오냐고 물었더니, "이건 보험에 적용돼지 안습니다" 전 진짜 기가 막혀서 말도 안나왔습니다! 단지 청력검사를 한겄뿐인데 거의 10만원이나 나오다니!!!!! 아 진짜 속으로 욕을 해대며 현금 지급기에 돈을 꺼내서 계산을 하며 병원에서 나왔고, 뭔넘의 보험료는 "7만원" 이나 팍팍 올려놓고, 보험이 적용돼는 기관은 아예 없는거 같았습니다!!! 3년전에도 치과에서 "치아교정"을 했을때. 얼마전에 보험에서 제외 됐다고 말했고, 건강이 중요해서 500만원이나 원금을 냈는데!! 지금도 생각하면 분통이 터지고 10만원이 누구 강아지 이름도 아니고, 결국 돈없는 서민들은 병나면 병원도 못간다는게 열받고, 보험료는 팍!팍! 드럽게 올렸놓고 병원가서 치료 받을때 보험적용이 돼지않는 기관이 많아서 더욱 더 열받습다!!! 설마, 저희 어머니 아버지 예방주사 맞으로 갈때, 이겄도 보험 적용이 안돼 몇? 만원이나 내야 하는지 진짜 걱정 됨니다, 이상으로 저의 분노의 글괴를 여기에 올리고 이만 씀니다 마지막으로 내년에 보험료 "또" 올렸다간 가만 안둔다 C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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