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수이며 그림을 굉장히 못그리는 갑이 독방에 갇혀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의 방을 지키던 간수가 바뀌었습니다. 그 간수의 이름은 을이며, 남자입니다. 그 간수는 오자마자 갑에게 파격적인 제안을 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자네는 그림을 참 못그리는군. 좋아, 지금부터 종이와 연필만을 줄테니 10분안에 교도소 안에 있는 사람들 누구나 자네가 그린 그림을 보고 나임을 알아볼 수 있도록 내 초상화를 그리면 내가 어떤 방법을 써서든 자네를 출감시켜주지. 단, 종이에 나 한사람 외의 어떤 다른것을 그려도 자넨 실패하는거야." 그리고 10분후, 갑은 여유롭게 을에게서 출감허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을의 권력은 교도소 내 최강이라고 합니다.) 자, 어떻게 빠져나올 수 있었을까요?
요약- 목표 : 교도소 안의 누구나 알아볼 수 있게 을의 초상화를 그려라. 조건- 도구는 종이와 연필뿐이다. 제한시간은 10분이다. 을 외의 다른것이 종이에 있으면 안된다. 상황- 갑은 을을 처음 만났으며, 을의 얼굴은 갑에게 전혀 익숙하지 않은 얼굴이다. 갑은 그림을 굉장히 못그린다. (기준을 들자면, 초등학생 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