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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580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ㅠㅠΩ
추천 : 0
조회수 : 32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7/02 19:37:53
안녕하세요.
저는 23살 남자사람입니다.
저는 지방대 무역학과를 전공하고 있습니다.
복수전공으로 스페인어과를 하고 있지만. 점차 느껴지는게....
아무래도 이 길은 내길이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듭니다.
군대도 갔다왔고 다시 공부해서 다른길 찾기엔 너무 오랜시간이 지나버렸고..
다시 공부할 용기도 안나고 그래서 참고 그냥 이길이 내길이다 라면서 스스로 부축이면서
계속 걸어왔는데요.
요즘들어 제 성격과 여러가지 성향들이 돈과 관련된 문서 작성하구 무역업무와는 좀 거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흥미도 별로 가질 않구요...
제가 생각하는 제 성격은 뭘 만들고 설계하고 구상하고 창조하는 것을 좋아라하는 그런 성격인데..
그런걸 일찍이 파악을 하지못해서... 여기까지 온것 같습니다...
저는 문과고 제가 가고 싶어하는길은 이과고...
유턴하기엔 너무 멀리와버렸고.... 다시 돌아갈 용기도 않나고
다시 돌아가자니...그만큼 경쟁력도 떨어질테고....
적성보다 앞날의 비전을 생각하면 그냥 이길을 걷는게 좋고...
제 3자는 자기가 하고 싶은일을 하는게 제일 좋다라고 하고..
정말이지 미치겠습니다...
제가 이런 생각들을 친구한테도 말해봤지만...친구가 하는말이
적성도 적성이지만 세상 사람들 전부 자기 적성대로 사는건 아니라더군요...
그래서 묵묵히 그냥 걸어왔습니다.
하지만, 요즘에 이런생각들이 절 너무 괴롭히네요...
지금 이상황에서 저는 어떻게 해야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어찌됐든 판단은 제가 하겠지만... 제 판단에 도움이 될만한 조언을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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