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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전 고양이를 오유에서 분양 받았습니다...근데..
게시물ID : freeboard_3580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쿠용★
추천 : 6
조회수 : 741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09/08/20 13:44:59
한마리 더 분양 받고 싶어요..*-_-*
어제를 끝으로 이녀석이 저에게 맘문을 연것 같습니다^^;
아기기 말을 못알아들어도 계속 말을해서 배우게 하는것처럼
사람인양 계속 말을 했드랬죠..(솔직히 하이디 영향이 컸습니다..^^ㅋ)
이녀석은 생후 5개월째인데 아직 목욕한번 안시켰습니다.. 제가 미움받을까봐..또 수영배우고 오느라
집에 늦에오고 맥이 빠져서 게을러서죠..^^ㅋ
어제 휴가(본집) 갔다오고 이녀석한테 낼은 목욕하자고 말을 했는데..요녀석의 행동이..
털관리(그루밍이라고 하죠)를 엄청 열심히 해대는겁니다..평소엔 한 5분정도 하던것이..
무엇보다 사랑스러워진건.. 제 책상다리한 다리위에서 했다는게...ㅠ.ㅠ(이것이 고양이 키우는사람의 로망 맞습니까?..ㅋㅋㅋ)
뭐 자세가 안나와서 그런지 바닥에서 한 5분 제 다리위에서 5분..그렇게 대략 4-50분정도 하더라구요^^
그렇게 하고 다리위에서 자는데..요것이 이제 나를 믿고 있구나 하는 그런 신뢰가 느껴지는데...감격했어요
이런 모습을 보이니 한마리 더 키우고 싶다는 욕심이~^^;; 원래는 느긋하게
이녀석이 암컷이니 한 1년 지나서 새끼 가지게 되면 키워야지 하는 생각이였는데
지금은 못참겠네요..
무료 분양하는 사이트좀 알려주세요^^;; 수컷으로 짝꿍할수있는..ㅎㅎ;
다음이나 네이버에 대충 찾아봤는데..머드라..외국계 고양이를 20만 이상에 분양하더라구요..ㅡ.ㅡ;;
지금 키우는건 코숏..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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