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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구매의 관행
게시물ID : computer_35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 : 3
조회수 : 86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3/19 11:34:40
CPU는 컴퓨터 업체에 재고가 많이 있는게 아니라

주문을 받으면 얼마만큼 받아서 파는 형식이라서

대부분의 업체가 마진을 더 남기기 위해 단품 판매보다는

조립 PC에 넣어서 파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

조립 PC에 넣어서 파는 것이 CPU 하나만 파는 것보다 여러 곳에서 이익이 생기기 때문인데,

이는 CPU를 받아서 판매하는 물량 탓 때문이며,

컴퓨터 부품들은 가격 변동이 심해서 한 번에 많은 물량을 받아 놓기 부담스러운 입지가 크게 작용한다.

혹 CPU를 단품으로만 구매하고자 한다면 표기된 가격보다 웃돈을 얹어줄 것을 요구하는데,

약 11000원 가량을 더 줘야 살 수 있다.

문의 없이 그냥 구매하기를 눌러봤자 업체에서 환불을 하겠다고 전화가 올 것이다.

CPU 단품 구매를 위해 10곳 넘게 전화를 해 보았으나 모두 대답이 같았다.



싼 가격의 부품들을 하나하나 여러 곳에서 사면 택배비도 중복되고,

국민 은행 계좌가 없을 경우는 이체 수수료도 꼬박꼬박 축척된다.

그래서 한 곳에서 약간 더 얹어주고 사는 거랑 차이가 없다.

라고 주장하는 업체도 있었다.



판단은 구매자의 몫이니까.

그냥 이번 컴퓨터 부품 구매를 하면서 겪은 업체 관행이라 한 번 적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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