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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스압]첫비행기,첫해외여행,첫아키바 그리고 아오키우메전과 성지순례3
게시물ID : animation_3581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케미호무라
추천 : 10
조회수 : 712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5/10/18 18: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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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편 링크 - 첫비행기,첫해외여행,첫아키바 그리고 아오키우메전과 성지순례1 (오유 링크)

두번째 편 링크 - 첫비행기,첫해외여행,첫아키바 그리고 아오키우메전과 성지순례2 (오유 링크)
 
첫번째 편 링크 - 첫비행기,첫해외여행,첫아키바 그리고 아오키우메전과 성지순례1 (루리웹 링크)

두번째 편 링크 - 첫비행기,첫해외여행,첫아키바 그리고 아오키우메전과 성지순례2 (루리웹 링크)

해외여행가서 무려 햄버거 같은걸 사먹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저지르고만 멍청하고 가난한 덕후가 다시 왔습니다.
 
아, 그리고 어떤분의 말을 빌어 사실을 밝히자면...
 
 
사실 제 여행은 러브라이브 성지 순례가 아닌 일본가서 햄버거 사먹게 목적인 여행이였던 겁니다!!!!...

.....자, 그럼 나머지 여행기를 따라가 보도록 하죠.
 

 
위 이야기는 먼저 올린 루리웹에서 있었던 일이에요...너무 웃겨서 같이 퍼 왔어요.
 

 
어제는 이런 루트로 성지를 돌았었습니다. 빼먹은 곳도 좀 있군요.
 
...메이드 카페를 빼먹다니, 개호주님이 저를 벌하실꺼에요.
 
 
성지 돌면서 지하철 타기도 뭐한 거리라 다 걸어 다녔더니만 정말 힘들었었어요...
 
하지만 아키바를 그냥 지나칠 수 없죠.
 
 
이걸 보니 메가박스에 세워져 있던 3인 합쳐진 패널이 생각 나더군요
 
하나요랑 해서 세명이 쪼개져 있던 모습만 보다 각자 온전히 있는 모습에 기뻐져서 찍었습니다.
 
사실 그냥 럽라 그림 보면 찍는 조건반사 였어요.
 
 
이 사진을 끝으로 숙소로 향했습니다.
 
 
다음날은 주로 아키바를 구경하는 날 이였죠.
 
아침 일찍 칸다묘진과 니코집 한번 가고 그대로 아키바로 향해 소프맙, 게이머즈, 기억 안나는 어느 샵 등을 돌았었습니다.
 
니코집이 철거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서 근처 철거중인 건물을 찍었었는데 알고보니 아직 철거가 안되었다고 들어서 찍은 니코집입니다.
 
 
니코집 근처에 있던 블루레이 가게. 왼쪽에는 카드게임 샵이 있습니다.
 
아침겸 점심은 아키바에 있는 식당에서 돈부리 먹었습니다.
 
역시 이 나라는 밥이 나와도 숟가락을 안주네요.
아키바를 주로 도는날에는 찍은 사진이 하나도 없어요;
 
샵에서 촬영이 불가한 점 때문에 그냥 사진을 찍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남은 사진은 아키바 돌고 와서 찍은
 
제가 묵었던 호텔 사진 한장..
 
아키바에서 얻은 전리품을 숙소에 놔두러 오후6시 쯤 들어갔다가 저녁먹으러 나왔습니다.
 
가다 찍은 빠칭코. 별로 들어가고 싶은 생각은 안들더군요.
 
오늘 저녁은 가을 특별 스시 5개에 조개된장국 과 맥주 한잔
 
이놈의 손은 저녁만 되면 편의점에서 뭔가를 집고 나옵니다.
 
일본에서 한가지 특이했던점이
 
이런 소프트아이스크림이 가격이 한국 맥날에서 500원 소프트콘만 사먹는 저에게는 상상 초월의 가격이 매겨져 있더군요.
 
제가 알던 가격에 비해 너무 비산 가격에 사먹을 생각이 전혀 안들어 그냥 구경만 했습니다.
 
대신 로손에서 산 고구마맛 아이스크림, 가격은 절반인데 맛있네요.
 
이 때가 수요일인데 금요일에 귀국이라는 생각에 아쉬워 숙소에 안들어가고
 
그냥 배회하면서 우에노 이곳 저곳을 찍어봤습니다.
 
 
 
노래 부르시는분이 또 있네요
 
 
다음날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도쿄타워에 가보기 위해 나섰어요.
 
도쿄에 왔는데 도쿄타워를 안가보면 뭔가 아쉬울꺼 같아 텅텅 비운 귀국 전날 일정을 도쿄타워 + 아키바 일정으로 잡았죠.
 
아래는 우에노 역으로 가며 찍은 아오키우메전 줄 입니다. 여전히 사람이 많네요
 
마도카쨩은 봐도봐도 질리지가 않네요.
 
공원에서 우측으로 빠져 계단을 타고 내려가면 음식점과 아오키우메전 광고가 있습니다.
 
그냥 찍습니다.
 
 
 
도쿄타워를 지하철 타고 쉽게 갈려면 히비야선을 타고 가서 카미야초 역에 내려 500미터 정도만 걸으면 됩니다.
 
외국인이라도 구글맵만 있다면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표지판도 잘 되어있습니다.
 
사실 표 뽑는거에 정말 긴장 했었는데 해보니 한국에서 표 뽑는거랑 크게 다를꺼 없더군요.
 
현재 화면이 첫 화면으로 가고자 하는 목적지의 요금을 선택합니다.
 
가고자 하는곳의 요금은 구글맵으로 검색하면 나옵니다.
 
그 다음 우측의 동전넣는 곳에 해당 금액을 넣고 기다리면 왼쪽에서 표가 나옵니다.
 
 
표를 뽑았으면 안내판을 따라 쭉쭉 가면 됩니다.
 
지하철이 한국의 1호선 만큼이나 많이 낡았더군요.
 
일본은 자판기가 참 많고 제품도 다양해요.
 
역에서 내리면 이렇게 친절히 도쿄타워 위치를 알려줍니다.
 
친절한 안내판22222
 
친절한 교통 표지판 3333
 
가장처음 도쿄 타워가 눈에 들어왔을 때입니다.
 
그냥 쫌~ 크네 정도 였었죠.
 
300미터 정도 걸어가니 뭔가 거대하다는 느낌이 조금씩 느껴 집니다.
 
바로 밑에까지 도착 했더니만...
 
겁나 크네요
 
왔으니 "아~ 도쿄타워 잘 봤다~" 하고 돌아갈 수는 없죠..?
 
물론 가격만 봐서는 그냥 돌아가고 싶지만 아래 가격 표는 도쿄타워가 원피스와 콜라보한 상품 가격입니다.
 
일반 관람은 중간 150미터 까지는 900엔 최상층 까지 가는건 1900엔 인데 이떄는 원피스 콜라보 상품 때문인지
 
최상층 일반 관람을 운영 안하더라구요...
 
최상층에 올라가지 못하느니 그냥 지상에 있는게 났다고 생각해 크레이프를 사 먹었습니다.
 
그냥 저냥 먹을만 하네요.
 
교통비가 아까워 그냥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올라와서 생각한건데 다음에는 꼭 저녁에 와야겠다는 거였어요.
 
 
묘지인듯 하네요
 
신기하게 생긴 건물이라 찍어 봤습니다. 
 
일본도 초고층 건물이 많이 생겼습니다. 지진나면 별일 없을려나요..?
 
전통 일본식 건물처럼 보여서 찍었어요.
 
도쿄타워 모형, 저기 중간에 있는 전망대에 제가 있는거군요
 
 
이렇게 가까운 곳에 바다가 있다는게 신기했어요. 역시나 섬나라이군요.
 
 
밑으로 내려가는건 아래층으로 가야만 하는거 같아 내려 갔습니다.
 
이건 그 투명바닥...쪼끔 무서웠어요.
 
 
내려가는 엘리베이터에 흑형 둘과 백형 한명이 같이 탔었는데
 
내리면서 도쿄타워 직원에게 '아리가토고자이마스' 라고 인사하더군요.
 
흑형에게 카와이이ㅣㅣㅣㅣㅣ라고 말할 뻔 했습니다.
 
빨리 가라고 재촉하네요.
 
 
도쿄타워 돌고 아키바로 가서 근처 맥날에서
 
무려! 햄버거를! 그것도 빅맥을! 셋트 씩이나 해서! 시켜 먹었습니다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하지만 한국보다 싼게 함정.
 
 
시급은 우리나라가 더 싼게 또 함정
 
제가 해외여행가서 일주일동안 햄버거를 세번이나 먹는 천인공노할 짓을 하는놈 입니다!
 
강등 빼고 모든 벌을 저에게 내려주세요!!!
 
한국과 다른점은 가격 뿐만 아니라 점심시간 때 인데도 미리 포장해 놓지 않아서 신선 하다는점이네요
 
햄버거를 사먹어 배 채우는 죄를 저지른 놈은 벌을 받아야합니다. 모 기자의 말대로 일본에서 덕질로 국부유출 시켜버리는 벌을 받으러 가보죠.
 
1층부터 이런걸 파네요.
 
내용물은 그다지 별로인거 같안 안샀습니다.
 
호무라나 마도카 있으면 살려 했더니만 남아있는 컵들이 전부다 사야카 컵이더군요..
 
관절인형 샵 입니다. 내부 촬영은 불가해 외부 전시해 놓은것만 찍었습니다.
 
 
가격은 1만엔 부터 20만엔 까지 피규어에 비해 천차 만별이더군요
 
 
예전 오락실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튜토리얼 입니다.
 
덕분에 처음 해보는 게임도 재미있게 해봤어요.
 
아키바 오락실에 딱 한대 있던 오락기.
 
킹오파 98,2002 등등 해서 많은 게임들이 애뮬처럼 하나의 오락기에서 돌아가더군요.
 
 
내일이면 귀국이라 짐도 정리할 겸 일찍 숙소로 향했습니다.
 
돌아가는 길은 미나린스키 씨의 도주로를 따라서..
 
 
 
 
 
 
 
 
 
 
 
 
 
 
 
 
 
 
 
 
 
마지막으로 기억을 남기며 걸은 거리가 미나린스키씨 도주로군요.
 
 
흔한 시장길 입니다.
 
이렇게 크게 라멘! 이라고 써진 가게에서 라멘을 먹는게 소원이였어요.
 
괜히 밥을 같이 주는게 아니에요. 진짜 짜네요;
 
돌아가는길에 많이 보던 아이가 있어서 찍어봤어요.
 
그런데 빠찡꼬 가게라는게....
 
...애들이 벌어먹고 살기 힘든가 봐요..
 
처음 크레인에서 피규어를 뽑아본 게임센터
 
뽑은 기계
 
의 기억을 마지막으로 귀국 했습니다.
 
 
전리품을 찾고
 
 
집에 와서 장식 했어요.
 
나의 영원한 사랑, 마도카쨩이 둘이나 있네요.
 
다 기존에 있던 피규어에요.
 
제 첫 피규어인 1/8 마도카와 제일복권 H상, 마도모노가타리, 아오키우메전 전단지
 
에리는 잠시후에 올 예정이에요.
 
저는 솔져게임 유닛을 지지해요. 유하지 못하고 올곧은 캐릭터들이 당황 할 때 뭔가 유열? 같은걸 느껴서 좋아해요.
 
럽라 앨범과 칸다묘진에서 구입한 굿즈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네요.
 
이번 아오키 우메전에서 구입한 1/1 실사이즈 유노치와 마도카와 부하들 테피스트리.
 
매생이만 좀 지워버렸으면 좋겠네요.
 
사실 첫비행기,첫해외여행,첫아키바 그리고 아오키우메전과 성지순례2 를 쓰고나서 달린 어이 없는 참견 댓글에
 
글 쓰기 싫었었는데 다녀온 기억을 남기지 못하는게 아깝고 루리웹(오유)이 망하지 않는이상 영원히 유지될 사진 저장을 위해 올리게 됐습니다.
 
 
그럼 다음은 칸다묘진의 세세한 사진들-사실 절반 이상이 에마사진-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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