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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친구고민입니다.
게시물ID : gomin_129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ol]H[_骨愛
추천 : 0
조회수 : 32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7/07/09 05:16:57
예전부터 저를포함한3명이서 죽고못살정도로 친했던기억이있습니다.
한3달동안 매일 하루도 안빠지고 술먹고 아주 속이 뒤틀려서 학교에서 맨날
급식만먹고 같이 빠져나와서 놀고..  수업시간에 안들어가고 화장실에서 담배도 같이피고 좋은짓한건아니지만 뭐 이리저리 추억이 많았던친구들입니다(정말 이렇게 말하면 나쁜놈들같지만 진짜 속깊고 착한애들입니다 .리플에 이것만큼은 언급해서 이렇다저렇다해주지마세요.. )
한놈은 멀리전학을갔지만. 매일매일 연락하면서 지내고요 ^^(고2)
한놈하고는 아직같은동네에 살아서 뭐 못봐도 3일에 한번꼴은 보면서 살구요..

같은동네사는친구에게 고민이있습니다 어떻게보면 제 불만이겠죠..그친구성격에대한..
같은동네에 사는놈은..얘기하면서 가다가도 우리옆으로 사람이(여자or동네에안면이있는사람or친구의친구) 지나간다하면
갑자기 하던말을 비비꼬면서 제 대답을 유도합니다..그래서 제가 뜬금없어 ,,,"왜?" "갑자기 왜그래?"
이런식의 대답을하면 동네가 떠나가라.."뭐 씨발새끼야 ?뒤질라고 아주 "이런식으로 
여자앞에선 쎈척...말그대로 쎈척을 ....몇년전부터 이런버릇이있어서
술먹으면서 진짜 진지하게 얘기해본것도 한두번이아닙니다.
술먹는당시엔///"나도알아..나도 왜그런지모르겠어 ..꼭 그러고나면후회해"이런식으로 
자기도 마음에 담아두고있는것처럼말하지만
하루가 지나가면 다시 그런행동들 반복하고해서 이젠 술먹고얘기도안합니다..
뭐 제가 그 성격이 맘에안들어서 그런것도 있습니다만...같은동네에살면서 같이 어울렷던
10~20명정도의 친구들도 다 그런성격이 싫어서... 그친구가 없을때 전학간그친구와 저를 
불러서놀곤했습니다..
 최근까지만해도 뭐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같이어울렸는데 
요즘에 갑자기정말 꼴불견이고 어울리기싫어지고.. 그래도 친구이기에 술먹으며 얘기하는건 지쳤고 
그냥 그런행동들이 나올때마다 "얼씨구?쎈척또 나오셨네.. 아주 깡패가 따로없네"이런식으로 
비꼬면서 말했습니다 (뭐..전 누가 비꼬아서 말하면 자존심이 상하더라고요...이친구도 자존심이 상하면 그만둘꺼라는..그런생각에) 솔직히..저랑전학간친구는 서로 고민도 털어놓고 ....전학간친구가 여자친구생기거나 제가생기면 좀쪽팔리지만  3명이서데이트도 하고 아 그랬었는데///이친구는 그냥 저런추억들 만들때만 있었던..그런친구같습니다
  저만그런지모르겠는데...남에게 신뢰감을 주지못하는 이런 어제는 희고 오늘은 검은모습...정말싫습니다 
이 친구 성격..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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