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버스에서 중학교 반친구를 만났다.
첨에는 아는 척 할까 말까 5분간 고민하다가
결국 아는 척 했다.
걍 이름 물어보고 어찌어찌 서로 알아밧는데
깅가밍가 했다고 한다
그리고 근황을 물어 봣다.
중학교 때 알던 애들 몇몇 애들은 서울대 만나애는 이대
나는 서일전문대.....
걍 ;; ;걍 술푸네
근처 펴늬점에서 술 한병 포테토 과자 한개 사들고
집 앞 공원에서 혼자 머겄다.
술은 개맛없었다
친구들이랑 먹으면 맛있었는데
지금 이글 보는 오유 중,고딩 공부해라 ;;
나처럼 자괴감 느끼고 싶지않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