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오타쿠 캐릭터는 전형적인
뚱땡이+말어눌+캐릭터 티셔츠랑 다키마쿠라
편견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일단 널리 알려진 스테레오 타입임....
그리고 찌질하기만 한건 아니고 사실 싸움을 잘한다는 설정이 있음
그래서 상대 조직원을 다 때려눕힘.
거기서 마무리 하겠다고 마지막에 각목 휘둘렀는데 옆에 세워놨던 니코 다키마쿠라에 맞은거.
떄리자마자 '아악 니코짱!' 하면서 배게에 심폐소생술하고 인공호흡 하려고하고 난리침
이 장면에서 기분나빴던 분들이 많았던건 이해 갔고 솔직히 전체적으로 싫긴 했음
다만 각목씬은 실제로 보니 앞뒤상황 모두 개그로 설정되어있었고 저같은 경우에는 웃고 넘길 수 있는 수준이었음
전 각목씬보다는 이장면.....ㅋㅋㅋㅋ
여자친구에요? 물어보고 '네 ㅎㅎ' 하니까
뜬금없이 니코 얼굴에 주먹날림.
각목은 앞뒤상황이 있었는데 이건 그딴것도 없었음
뚱뚱한사람을 비하개그 할 때는
왜 뚱뚱한사람을 개그 소재로 쓰죠? 뚱뚱한 사람한테 편견을 심어주네요. 사회적 약자는 비하하면 안되죠.
하더니 오타쿠들이 뭐라고 그러면
왜 개그를 개그로 못받아들이세요? 원래 그런 캐릭터잖아요? 그냥 이미지 나쁘게 그리지 말라는건가요?
에이18 기분은 나쁘지만 덕질하면서 이런 취급 한두번인가 그냥 가만 있어야지
뭐라고 더 했다가 럽폭도될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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