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누가 약간의 자극적인 글을 올린다.(욕설, 약간의 음란성, 기독어택 등등)

2. 첫리플은 앜ㅋㅋㅋㅋㅋ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을 시작으로

2,3,4번째 리플이 이와 비슷한 형식으로 달린다.

3. 10번째 즈음, 왠 어떤사람이

"이걸 그냥 웃고만 있을수 밖에 없는 현실이 참 씁쓸하네요..." 나

"어째서 이런게 베스트온거죠?" 나

"이젠 욕설도 베스트오기 참 쉽구나..." 나

"요즘 초딩들도 오유하는데 이런거 올리지 맙시다" 하는 식으로 떡밥을 던짐(근데 솔직히 초딩이 여기오나요, 다들 붐가고 웃대가고 그러지.)

4. 그러면 대개 바로 아랫사람, 또는 아래아랫사람이

"유머사이트에 욕설과 약간의 음란성도 안되면 유머가 아닌게 뭐가 있나염" 나

"요즘 초딩,중딩들도 알고 있는건 다 알아요. 요즘 초딩이 더 욕잘하는건 아시죠?" 라는 식으로 리플

5. 그럴경우 "3번"의 사람이

"이런거 말고도 웃길게 많잖아요" 나

"초딩,중딩에게 욕설을 가르쳐주게 된 사람들은 누굴까요? 바로 어른들입니다" 라는 식으로 본격 산으로 등산 시작

6. "3번"과 "4번"의 의견충돌 배틀

대개 화술이 더 뛰어나고 더 그럴듯한 의견과 타당성을 가진 논리를 가진 사람이 압박을 잘 한다

그럴경우 압박당하는 사람은 말도 안되는 논리와 억지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다가 결국엔 열폭

7. 밀리는쪽 사람이 결국 "흥...! 따..딱히 네 논리가 그럴듯해 보이지만 내가 진거는 아냐!" 하는 식의 반응을 보이기 시작

8. 이기는쪽 사람이 상황종료시킬만한 강력한 수단을 들고옴.(과거 지던쪽 사람이 악플남긴 기록 등등)

9. 진사람은 완전 떡실신. 그리고 꼭 마지막엔 이말을 남기고 간다.

"웃자고 들어온 오유인데 기분만 씁쓸해져서 돌아가네요.. 요즘 사람은 왜이런지 참..."

추가) 대개 이기는쪽은 리플에 메달, 지는쪽은 악플선언이 된다.

결론은 어줍잖은 의견 가지고 웃자고 올린 유머글에 태클걸지 맙시다.

베스트간 연령분포대 보시면 다 알겠지만 초딩은 얼마없고 있어봐야 고딩정도 됨.

고딩만 되도 이제 자기판단정도 할줄 아는 나이고 뭐가 옳고 그른지 알수 있는 나이.

제발 웃자고 올린 글에 죽자고 태클걸지 맙시다.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