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릴때부터 좀 변이 컸어요 그래서 항상 변기가 막혔어요 근데 전 변이 쑥쑥 나오고 크면 건강한거라고 생각했었어요 근데 ㅓ어릴때야 집에서 싸니까 괜찮은데 친구집에서 갑자기 급똥일때 진짜 당혹스러워요 전에도 친구집에서 쌌는데 변기 막힌거에요 저희집엔 뚫어뻥이있어서 뚫으면 되는데 걔네집ㅇㄴ 그런게없는거에요 마침근데 걔 남동생이 와서 누나 나 급하다고 빨리나오리고 문 두드리는ㄷ 제가 그때 중딩이아서 민감햇단말이에요 그게뭐에요 완전 쪽팔리자나요 그래서 아 어떡하지어떡하지하다가 욕조에 걸려있는 고무장갑을 봤어요 그래서 그거 끼고 손으로 변을 부셨어요 ㅠㅠㅠㅠㅠ 아진짜 그때 하면서도 막 토할뻔햇어요 구래서 다 뿌시니까 잘내려가서 다 부시고 세면대에서 고무장갑끼고 미친듯이 비누칠하고 다시 걸아놓고나온적잇어요ㅠㅠ
근데 진짜제가 막 아그냥 건강해서 좋다 이렇게생각해도 진짜 당혹스러울때가한두번이아니니까ㅠ 그리고 지하철이나 휴게소같은데서 싸면 막 줄서서 기ㅣ다린단말이에요 그런데서 막히면 진짜 답없어요 무슨 개쪽이에요그게퓨ㅠㅠ 엠티같은거 가서도 진짜 쥐도새도모르게 볼일보고 그래요
제가 나름 요령을 터득햇는데 휴지르ㅡㄹ 변기에 넣어서 막히는것같아서 똥을 먼저 싸고 한번 내리고 그다음에 닦는데 그것도 안먹힐때가많아요 전에 화장실에서 쌌는데 ㅂ똔먼저싸고 내렸는데 안내려기는거에요 그래서 저 뚫어뻥으로뚫으면 왠만큼 대부분 뚫리는데 진짜 심각하게 안뜨ㅜㄹㅎ려서 스펀지에서 나온 옷걸이로 하는것도 해보고 뭐 진짜 별거다햇어요 저희오빠가 호스가져와서 입으로 부능것도햇는데진찤ㅋㅋㅋㅋㅋ그래도안뚫림... 한 3일햇는데 안되고 아예 거기 전체에 냄새가 배서 화장실근처만가도 똥냄새쩔어여 그래서 그 무슨 뚫어주는업체 찾아서 엄마가 전화햇나봐요 그래서 직원왔는데 그무슨 디게 큰기계가져와서 한번 슝 하는데 보통 한번이면 뚫리는데 안뚫린단거에요 그래서 한번 더 슝하니까 겨우뚫ㄹ렸어요 근데 더어이없는건 그 직원이 막 돈을 십만원달라곸ㅋㅋㅋㅋㅋ 원래 한번하는데 오만원이라햇대요 무슨말도안되는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막 제가 똥때문에 곤란하ㅐㅅ던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제가 파리바게트에서 일을 햇엇는데 케익 남는거 가져온단말이에요 그거 가져올때 케익칼도 가져오는데 그거 케익칼ㄹ 저희집에선 똥자르는데써요 저도 몰랏는데 저희기 외할머니랑 같이사는ㄷ 외할머니도 장이 좋으셔서 잘막혀요 그래서 할머니가 저한테 알려준방법잉요 저희집 변기옆에 뚫어뻥이랑 그 칼 항상있어요ㅠㅠ
얼마나 심각한지 아시겠죠 제 고민좀 해결해주세요 뭐 자작이나 이런거 절대아니구요 제가겪은 사실들만 쓴겁니디 도와주세요 정말 진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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