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한달 다 되가는 여친입니다. 한창 보고싶고 좋아야 할 이시기에 벌써부터 힘이 드는것 같아요 남친 본인은 모르는것 같지만 말 수가 적고, 농담이 적어서 보통 제가 분위기를 띄우고 말을 많이 합니다. 친구와 잇을때는 애써 노력하지 않아도 재밌는데, 왜인지 ㅠ 힘이 빠지네요...... 이야기에 대한 호응이 없어서 당황스러울 때도 잇어요 ㅜㅜ
어쩌면 말 많고 재밌는 사람을 만나야 하는건지.. 가끔 달달한 멘트 하고 진중하고 착해서 좋은데 제가 배가 부른건가 싶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