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다가 둘다 잠들었는데 중간에 전 화장실 다녀오니 잠이 좀 꺠서 잠깐 컴퓨터좀 하다가 잘려고
웹툰도 보고 하다가 문득 여자친구 바라봤는데
어쩜 저렇게 예쁠수가 있죠?
자는데 자다가 좀 움직여서인지 한쪽팔이 몸밑에 깔렸네요 ㅋㅋ
저렇게 자면 내일 일어나서 팔 저릴거 같아서 옆으로 살짝 굴려서 팔 빼줬어요 ㅋㅋ
너무 사랑스러워서 뽀뽀 한번 해주고
굴리면서 배게에서 벗어나서 머리 살짝 든다음 배게 배도록 해주고
유튜브로 영상좀 보다 보니까 졸리네요.
옆에 누워서 자야겠어요.
아까 팔뺴줄떄는 이불 덮고 자더니
여자친구가 좀 추위를 많이 타서인지
중간중간 뒤척뒤척 거리더니
잠깐 사이 이불까지 똘똘 말고 자고 있네요.
옆에 누워서 그냥 저도 자야겠어요 ㅋㅋ
이불 똘똘만거 어제도 그랬는데 저렇게 말고 있으니 김밥 같네요 ㅋㅋㅋ
이불 색도 약간 황토색? 비슷한거라 계란말이김밥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좀있다가 일어나면 왜이리 귀엽고 예쁘냐며 뽀뽀 한 100번정도 해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