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2일 오전부터 '우결' 첫 촬영에 임했다. 제작진에서 두 사람의 합류를 끝까지 비밀에 부쳤지만, 서울 인근 촬영 소식이 전해지면서 커플 합류 사실도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한 방송 관계자는 "두 사람의 커플 합류가 맞다"고 확인하면서 "오전부터 촬영하고 있고, 오후부터는 두 사람의 첫 만남이 있을 예정이다. 상큼한 이미지에 안티가 없다는 공통점이 있다. 또한 최근 가장 잘 나가는 남녀 가수인 만큼 잘 어울리는 커플로 보인다"고 소개했다. '우결'은 최근 두 커플이 하차설에 시달렸다. 육성재-조이 커플, 곽시양-김소연 커플이 하차한다는 내용. 하지만 두 커플 모두 하차를 부인했다. 에릭남-솔라 커플은 앞서 하차한 오민석-강예원 자리에 들어가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