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입니다. 남자구요. 꿈이 개그맨이에요. 애들앞에서 많이 나대는편은 아니지만 소극적이지도 않습니다. 막 수업시간에 깝치는 정도는 아니고 장기자랑때면 제 시간에만 즐겁게 노는 이런식의 사람입니다, 저는... 오늘 학교에서 자신의 꿈 얘기를 했는데... 죄다 공무원, 선생님 등등 뻔한 대답들이였어요... 저는 솔직히 말했어요. 개그맨이라고... 애들이 비난을 해요... 그거로 돈 어떻게 버냐고 지랄하지 말라고 깝치지 말라고 기분이 심히 나쁘더라구요... 저도 알아요, 개그맨이 되기 힘든거... 되고나선 더 힘든거... 전 정말 하고싶거든요... 이거 아니면 못살꺼 같아요...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참고로 성적은 중상위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