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상류층 수도사입니다.
검방 DPS 11만 4인나 입고도 레지 700대에 피통 4.3만 방어도 7500 나오지요. 인나갑 버리면 피통은 5.5만 까지 올릴 수 있어요.
진언버프 올리면 능력치들이 저기서 더 튀어 오릅니다.
그런데, 수도사는 특성상 용오름이나 써주면 파티에서 좋아하고 휘몰 때려봐야 평타로 1~2만 단위로 뎀쥐가 뜨고 별로 강한 티가 안나네요.
야만이 디피 10만 넘어가면 분쇄 같은 스킬 조합해서 후려쳐서 크리 30만 이렇게 띄우면 사람들이 박수를 칩니다.
역시 대단한 야만이라고요.
또 함성 질러주면 레지 올라간다고 다 좋아해요.
수도는 휘몰에 버프 넣고 10만으로 후려치면 데미지 뜨는게 휘몰이 번개 찌짐 때문에 보이지도 않아요.
또 회피나 방어 진언 켜주면 저항만큼 수치가 보이지 않아서 사람들이 켜진지도 잘 몰라요.
공격력 올려주는 신념 켜줘도 잘 모르고요.
수도는 상류층이 되어도 파티에서 티가 나는 케릭이 아니에요,.
그저 용오름만 잘 써주기 바라고 장판에서 버티기해주기만 바라죠.
야만은 질주 넣고 장판 위를 달려서 피하며 버텨도 욕 안먹지만 수도는 장판 피해 도망치면 욕먹어요.
몸빵 안되는 허접 수도라고요.
야만이 질주 쓰며 몹 흩어 놓아도 사람들은 생존력이 강하다고 박수치고요 수도는 융해 파수기 피하면서 욕안먹으려면 무빙샷이라도 해줘야 하는데 야만이 질주 넣어 자동으로 피해지는거랑 뭐가 틀린지 모르겠어요.
이건 너무한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