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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값을 또 올린다고?
게시물ID : sisa_3584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방심하지말자
추천 : 3
조회수 : 38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02/08 10:09:40

전 비흡연자입니다.

태어나서 한 5대 펴본거같네요. 대학교때 호기심에 몇번 핀거 빼면 핀적이없습니다.

담배 한값에 2500원 

그중에 세금 및 부담금이 1549.5원이라네요

 △담배소비세 641원 △지방교육세 320.5원 △부가가치세 227원 △국민건강증진기금 354원 △폐기물부담금 7원

엄청나죠?

기름(경유, 휘발유)과 더블어 가장높은 비율의 세금이 붙는게 담배라고 생각합니다.

국민건강을 위하여 담배에 대해 세금을 더 부과하여

흡연자 비율을 낮추기위해 또는  담배로인한 각종질병발생으로 건강보험료 적자 발생때문에 올린다거나 등 각종이유를 들어 담배요금을 조금씩 조금씩 올라 이젠 5000원까지 올린다는 말도있더군요

 

그런데.

법률개정을 통한 이제 일반음식점 뿐아니라 건물내에서도 흡연이 금지되고있습니다.

물론 비흡연자들을 위하여 당연할 수 있는데요.

자신의 흡연을 통해 그 많은 세금을 내는 흡연자들에게는 혜택이 하나도 없다라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건물안에서 피지마라, 음식점에서 피지마라, pc방에서 피지마라 그렇게 피지말라고만 하지

정작 흡연자들을 위한 공간 제공에 대해선 왜 아무도 생각을 안하는지 모르겠네요.

정작 담배 자체를 못피게 할려면 법으로 마약처럼 금지시키던가.. 그렇지 못한다면

세금을 받는 만큼 흡연공간을 정부나 지자체에서 만들어 줘야하는게 아닌지 생각하게됩니다.

 

흡연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선택입니다.

흡연이 좋다. 안좋다에 대해선 개개인이 판단할 문제이지만

그로인해 세금을 충당한다면 당연히 그 흡연자에 대한 권리도 만들어줘야죠.

흡연공간을 만들어주어, 비흡연자들의 건강권과 흡연자들의 흡연권도 챙겨주고

흡연공간  그외 지역에서 흡연을 한다면 벌금을 내게 하던지 해야지.

무조건 금연건물, 금연지역 지정은 뭔가 잘못된 제도인거같아 이렇게 글 써봅니다 \

 

진지는 빵을 먹었고... 그냥 마무리는 흡연은 개인의 선택이지만... 금연이 건강에 좋긴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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