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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박주영이해되는게
게시물ID : soccer_358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뉴뉴뉴뉴
추천 : 5/4
조회수 : 87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8/11 13:15:53

박주영의 2년은 여러분의 2년과 같지 않아요.


단순계산으로도 2년 연봉 수십억이 날아가는거고

좀 멀리 내다보면 앞으로 유럽에서 선수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통째로 날아갈 수 있는건데...


유럽에서 선수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날아간다는거 좀 쉽게 비유를 들어보면


고딩때 열라 공부를 열심히해서 서울대에 당당히 입학했음.

그런데 군대를 가려고 휴학을 하면 나중에 복학이 안된다는거임.

그럼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겠나요?


그래도 병역의 의무는 신성한 것이니까 서울대따위는 버려야지 하고 버릴건가요?

기를쓰고 졸업하고 군대가려고 하지 않겠어요?


축구선수로써 유럽에서 뛸 수 있다는건 서울대에 입학하는거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정도로 어려운건데

당연히 뛸 수 있을때까지 뛰다가 군대가고싶다고 생각게되겠죠.

다행히 동메달을 따서 그 기회가 합법적으로 부여되었으니


혹여 군대를 가더라도 축구선수로서 '졸업'은 하고 갔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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