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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잔 이뻐야함
게시물ID : gomin_3584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ㅁㄴㅇㄹΩ
추천 : 4
조회수 : 1137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2/07/03 11:58:34
나 여잔데
165-65kg나갈때 난 쌍커풀도 없고 콧대도 전혀없어도 성격하난 정말 밝아서
그나마 남자친구가 없진않았는데
한번을 기분좋은소리 못듣고 조그만 선물한번 못받아보고 내가 남자들 뒤치다꺼리만 해주고 살아서
다들 연애란 원래 그런가부다 했는데,

지금 살 그렇게 많이 뺀것도 아니고 아직도 남들이 보기엔 통통한정도긴하지만
58kg까지 살빼고 성형도 콧대랑 쌍커풀 했더니,
인생이 달라집디다.
내친구중에 마르고 귀여운애가 한명있는데, 항상 남자를 만날때 소위이빨깐다고 하는 그런애들만 만나서, 나도 그런사람 만나고 싶다 했는데,
내가 이쁘지 않아서 이쁘다고 이빨까는 소릴 못들은거였음.
지금은 그저그런애들을 만나도 나한테 이쁘다고 귀엽다고 완전해줌.
내가 살을빼고 성형을 해서 성격이바뀐것도 아님,
원래 긍정적인사람이였고, 웃음이 많아서 잘웃어주니까 남자들이 잘꼬임. 
근데 예전에는 잘꼬여서 정말 훌륭한 베스트 프렌드가 된반면, 지금은 좋아한다고함.
갑자기 세상이 바뀌니까 적응이 안됨

아 요즘 핫한 이슈 더치페이같은것도 나는 개념녀이고싶은 그런건 아니지만 원래 성미상 남한테 얻어먹는건 거지나 하는짓이다라고 생각하기때문에 남자가 밥사면 차사고 이런정도?로 했었는데, 물론 예전엔 남자들이 잘 얻어먹었고,
근데 지금은 나 절대 못내게 함 남자가사는거라고ㅡㅡ..
솔직히 개념없는 여자 외모꾸미기에만 치중하는여자 남자들도 일조한거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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