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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털 나고 처음으로 4D 영화를 보러갔는데...
게시물ID : humorbest_3584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rcrewjp
추천 : 52
조회수 : 21088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5/29 06:14:18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5/29 01:09:35
편의상 음,슴체로 하겠습니다~
간만에 쉬는날이라 여친님과 용산CGV 에서 캐리비안4를 4D로 관람하려 했음.

영화에 한참 집중하고 있는데..
시작한지 30분이 조금 넘었을때쯤 상영중지 되었음

영사기 문제로 약 10분간 상영중단. 극장 직원들 무전기들고 날라댕기며 죄송하다고 굽신굽신

다시 영화 시작.
정확히 36분만에 다시 상영중단

영사기 교체로 10분간 상영중단.

다시 영화 시작

10분만에 다시 상영 중단.

결국 환불초취 + 관람권 증정으로

난생 쳐음 느껴보는 4D의 감동은 
먹다남은 팝콘과 함께 쓰레기통으로..

영화를 본건도 아니고..
안본것도 아니고..

환불받아서 뭐.. 돈이 아까운건 아닌데
기분은...
큰일보고 중간에 끊고 나오면서 안닦고 나온것마냥
엄청 찝찝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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