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침에 잠깐깻었는데 누가 노크하길래 귀찮아서 없는척하고 다시잠이들었거든 근데 분명 어느순간 내가깻어 그러더니 문손잡이 달그락거리는소리가 작게들리는거야 나는 아까 그 노크한사람인줄알고 그냥 가만히있었지 이때까지만해도 난 내가일부러 가만히있는줄알았지ㅋㅋㅋ 어쨋든 그러다가 내가 벽쪽을 보고잤는데 반대편에서 좀 싸한? 그런느낌이드는거야 누가있는거처럼 그러더니 침대에 앉으면 침대가 울렁거린다해야되나? 아무튼 그런 앉은느낌이 심하게나는거야 난속으로 헐 뭐야이거 가위눌린건가? 오 신기하다 이러고 좀심란해있고 그쪽을보려고했는데 고개가돌아가 진짜로 눈도분명 떳어! 내방이보였어! 근데 좀 무서워서 다시 벽봤지ㅋㅋㅋ... 그러고있는데 막 누가 다가오는기분이들어서 헐 설마 헐 안되 헐 헐 이러고 다급하게 몸을움직이는데 아무것도 작동을안해ㅜㅜ 그러다 엄지발가락이 움직였어! 정말 파리의날개짓만큼 빠른스피드를 자랑하며 움직였지만 안깨더라... 그러다가 누가 내 배를 쓰다듬는? 거야ㅜㅜ 그때부터 겁나더라... 그래서내가 야이시발새끼야 하고 소리질렀는데 목소리도안나와ㅜㅜ 약간 목 완전 쉬었을때 소리지르는거처럼 끽끽대는소리만나오고 그때도 미친듯이 몸을움직이려하다가 손가락으로 긁는거처럼 엄청 빠르게 움직였는데 그러다 깻음... 와진짜 가위 깨는순간 나 손가락으로 이불긁었음ㅋㅋㅋㅋㅋ 얼마나다급했길래ㅋㅋㅋㅋ 아진짜 처음느껴보는 가위경험이였는데 무섭기도했지만 완전신기햇어 분명히 정신은깼는데 몸은안움직이고 와... 가위깨니깐 정신확들더라 출근30분남기고 잠깬거처럼 정신바짝들더라고... 진짜 신기하고그랬는데 다신 느끼기싫다이거 잠자기 좀두려움ㅜㅜ 몸보신이나하러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