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술자리에서 대선후보 여론조사에 대해 이야기 했던 술안주거리였는데... 최근에도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말들이 많은 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모 회사 QA팀에서 근무하는 사람의, 그 회사 업무에서 실제 적용되는 해석법입니다. 회사마다 방법이 다를 것이고, 사람마다 해석하는 방법이 천차만별인데다가... 그 한 회사에서도 이 표본을 해석하는 여러 방법 중에 하나일 뿐이기 때문에, 실전에서 적용되는 하나의 방법이라고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여론조사가 나올 때마다 항상... 인정할 수 없다, 인정해야 한다... 주장들이 분분한데... 일단 이 회사라면 이 여론조사결과를 인정한다는 것이고, 그 분석결과를 Data로써 사용한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응답률 15%, 이명박 50%, 정동영 20%, 문국현 10%, 기타 20%, 오차범위 ± 3.5% 라고 가정하고 다시 정리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