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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은...
게시물ID :
humordata_358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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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고추를든남자
★
추천 :
11
조회수 :
60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6/10/27 23:18:22
저희 할머니 제사입니다... 철없던 초등학교때 할머니께서 위독하셨습니다. 병원에서 퇴원 하신뒤 집으로 오셔서 결국 하늘나라로 가셨답니다. 저를 너무너무 아껴주시고 자신의 용돈도 내게 쥐어주시던 우리 할머니... 그래서 저는 빼빼로 데이가 싫습니다 절대 솔로여서 싫은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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