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시간에 선생님이 말해준 애기
나는 그녀가 좋았다 그래서 편지를 썻다
언제줄지 망설이며 주머니에 가지고 다녔다 어느날 용기를 내서 그녀에게 다가갔다
뒤에서 그녀를 부르고 주머니 에있는 편지를 빠르게 주고 반대편으로 달려갔다
저녁에 그녀에게서 전화가 왔었다. 그리고 그녀는 나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왜 2천원을 주고 도망갔어?"
애들은 다 웃었지만 난 웃을수가 없었다.
난 오유인 이니깐
안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