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스타일이 나오기 보다는 한 스타일만을 추구하다 보니 빨리 질리고 

그리고 그거에서 벗어난 창의적인 스타일을 추구 할 수 없게됨. 

개나 소나 그 스타일로 운영하다 보면 나중에는 진짜 그걸 모르면 병신이 되버리고 

그 병신은 또 병신이 안될라고 그 스타일을 어쩔 수 없이 따라야 함. 그게 룰처럼 되버려서. 

라이엇이 이걸 예견하고 도미니언이니 뭐니 막 찍어내도 소용이 없음. 

방법은 라이엇이 현재 클래식 맵을 없애버리던가 (이러면 전세계 LOL 계에 대공황이 불겠져 ) 

EU 스타일을 파훼할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이 나온다던가 

아무튼 많은 유저들이 안티EU를 외쳐야 하는데 

실상 한국 서버 방에 들어가면 " 어디 비네요 " 이소리부터 나옴. 

나캐리에서도 나왔지만 5서폿으로 가도 테크트리만 바꾸면 충분히 이길 수 있는데 

" 아 서포트는 CS 챙겨먹으면 안돼 / 킬스틸 하면 안돼 / 와드만 깔아야 돼 " 이러고 있으면 

서포터로 찍힌 캐릭은 영원히 서포터로 찍히고, 그러면 새로운 테크트리의 연구도 없고 

매번 하다 보니 이제는 다섯명 캐릭터만 봐도 어느 라인에 누가 오겠네 뻔히 예상 할 수 있고 

예상 할 수 있으면 템트리 어케 갈 지 벌써 뻔하고 

그러면 또 똑같은 루트 반복임. 

똑같은 루트 계속 반복하면 언젠가 분명히 질리게 되있죠. 

그러니까 한 줄 요약하자면 

EU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