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살 예비맘(?)입니다

몸이 이상하게아프고 그래서설마하며 해본 임태기가 두줄이떳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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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무섭고 두렵고합니다


 결혼을한것도아니고 양가부모님께 말도못햇습니다

어떻게 말을전해야할까요...

(남자친구는 아기가찾아오기전 모습 그대로 제곁에 믿음직스럽게 있어줍니다 

인터넷에 하도 무서운글이 떠서 반응보기가 참많이무서웟는데 다행이에요)

 아직 주변사람들한테 말햇다가 소문나고 안좋게볼까봐 저만혼자 끙끙 대고잇네요

축하받을 일인거겟죠?
아기가 지금온이유가 잇겟죠?

(참고로 피임은 꼬박꼬박했는데 그게잘안됫었나봐요...) 

조언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마음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