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황님 방문소식에 기뻐서 기에 대해서 경험과 더불어 짧은 소견을 적어보겠습니다
기(영어로는 aura)는 객관적으로 존재하고 있는 형태가 있는 물질(object)의 근원이라고 동양철학에서는 정의합니다
인간의 오감으로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미신으로 취급하고 있었지만,
키릴리안 사진기로 생명체의 색이 촬영이 되기 시작하면서 과학적으로도 약간은 증명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이 과학의 범주에서 입증되려면 많은 시간이 더 걸리겠지만, 적어도 실마리가 보인다는거 자체가 존재한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사람의 기 색깔은 10가지가 있다고 하는데 이건 확실한게 아니니 링크만 합니다
그럼 교황님 방문과 기와 무슨 관련이 있는가?
이건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합니다
내가 개인적으로 메쥬고리에라는 카톨릭 성지에 갔는데 그곳은 수많은 수도사들이 수행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고해성사를 하다가 한 수도사를 만났는데 여태껏 살아오면서 가장 강렬한 기운을 가진 분이였습니다
바로 중세 미술에서 보여지는 이러한 모습이었죠
사람이 후광이 비친다는것!
살면서 수행하는 사람들을 좀 만나봤지만 그만큼 후광이 아름다운 사람은 그 이후로도 없었습니다
이번 교황님은 평생을 그리 살아오신 분이니 그 수도사가 생각나서 연관 지어봤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8월에 꼭 가서 직접 느껴보고 싶어서요
그렇다면 사람의 기가 강해지거나 다른 색으로 변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이거에 대한 해답은 없습니다. 그저 동양철학으로 보면 선행/수행/참선 밖에 없는것인데, 아직 확신할순 없지요
다만 내가 약간 공부했던 명리학적 관점으로 보자면 선행이나 수행으로 자기의 안 좋은 운을 좋아지게 할순 있다고 합니다
기가 Magnetic Field(자기장)이 태양풍을 막아주듯이 내 몸을 감싸고 있으니 안좋은 운에 일종의 1차방어막이 되어주는것이라 추측합니다
2줄요약
경험과 고찰을 섞어쓰다보니 글이 횡설수설이 되었지만, 결론은 선행/수행 많이 했으면 좋겠고 교황님 직접 보고 싶다..
기에 대해서 다른 분의 경험담도 듣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