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힘들어도 이겨내야지..
게시물ID : humordata_11757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윤동주
추천 : 5
조회수 : 46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9/26 19:59:28

 

서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