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 돌리다가 딱 마침 하고 있길래 한 번 봤는데
다 괜찮다가 마지막 부분에서 조금 기분이 상했어요.
니코 다키가 각목에 맞으니까
니코 다키 주인분께서
심폐소생술, 인공호흡등을 하는 장면이었는데요.
그 부분에서 관객분들이 많이 웃으시던데
저는 딱히 왜 웃는지를 모르겠더라구요.
사람이 아닌 것에 애정을 가지고
사람처럼 대한다- 가 웃음포인트인걸까요?
그냥 기분이 조금 꽁기하더라구요.
누구나 자신이 애정하는 것이 해를 입으면
마음아프지 않나요?
물론 조금 극대화한 것도 없지 않아 있지만...
결국에는 웃음거리밖에 되지 않는 것 같아서
괜시리 짜증이 ..
아 어떻게 글 끝내지
니코니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