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저번에 2011오세이돈 - 2012안철수 출마를 올렸던 Lorensia, 자운영이야

 

성원에 힘입어 이번에는 정치드라마의 조연들을 분석해보기로 하겠어

 

첫번째는....

 

전 서울 시장 오세훈!!

 

 

 

솔직히 오세훈 시장님은 조연으로 취급하기 그래...

왜냐하면 ㅠㅠ 오세훈 시장님은 2011~2012 정치드라마의 작가님이기도 하거든...ㅠ

 

오세훈 시장님이 아니였다면 우리는 이렇게 재미있는 드라마를 보지 못했을거야.

 

 

어쨋건간에 오세훈 시장님에 대해서 분석해볼께

 

오세훈시장은 정치계에 입문하기전에 변호사 활동을 했던사람이야

나름 인지도가 있던사람인건지 MBC에서 배금자 변호사와 함께<오변호사 배변호사>란 방송을 하기도 했어

 

사진자료를 찾아보려고 했는데 안타깝게도 없네 ㅎㅎ

 

1996년부터 1997년까지는 SBS의 <그것이 알고싶다>의 진행자를 맡기도 했어

 

이때 <그것이 알고싶다>를 진행하면서 나름 협박과 회유를 많이 받았다고해

 

하지만 오세훈 시장 특유의 고집과 소신으로! 꿋꿋히 이겨냈다고 하네?

 

<그것이 알고싶다>를 떠난이후에는 환경운동연합 의  위원장으로 지내고 숙명여대의 교수를 하는등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

 

2000년 5월에는 16대 총선에 나가서 한나라당의 국회의원이 되

한나라당 내에서도 그의 소신은 엄청난 힘을 발휘하게되

 

2003년 9월 4일

오세훈은 이런 폭탄 발언을 하게 되

 

'민주화 세대에게 한나라당은 5.6공 잔존세력에 불과하다'

'5,6공 이미지를 가진 선배들을 향해 용퇴해달라고 말할 수 밖에 없다'

 

이 때에도 한나라당에도 구세력(5,6공 세력, 지금의 친박) 신세력(지금의 친이, 비박,반박 정도로 이해)의 대립이 있었나봐

 

여기에 홍준표의원(지금 박근혜 대표의 오른팔?)이 크게 반발을 했다고 해

 

이런 당내와의 갈등을 견디지 못한 오세훈은

 

2004년 17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게 되

 

역시 시장이 될사람은 이정도 소신은 있어야겠지?

 

2004년 3월 노무현 대통령이 탄핵소추를 받았어

이때 오세훈은 탄핵소추안에 서명하지 않았다고해

나름 소신은 있는 인물인것 같다고 생각해 나는

 

탄핵소추안에 서명하지는 않았지만

후의 투표에서는 찬성표를 던진것으로 스스로 밝혔지

 

2004년 오세훈 시장은 잠시 정치계를 떠나게 되고 변호사 활동을 재개하게 되

 

2004년에 마라톤을 달리고 철인 3종경기에 참여, 25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행동을 하자

언론은 그가 서울시장에 출마하려는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하게되

그는 처음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사실을 부인하지만

 

2005년 6월 여론조사에서 시장 선호후보 1위에 오르게 되고

한나라당 내 여러가지 복잡한 사정으로 인해

2006 4월 9일 서울시장 경선에 참여하게 되고 4월 25일 한나라당의 서울시장 후보가 되

 

하지만 열린우리당의 강금실 후보에게 여론조사에서 많이 뒤쳐진 상태였어

 

 

그런데 이때 오세훈의 선거운동을 돕던 박근혜가

지충호란 사람한테 문구용 칼로 테러를 당할뻔한 사건이 생겨

 

이 사건으로 한나라당의 지지율이 급상승하게 되었고

오세훈이 서울시장에 당선이 되

 

2010년 오세훈은 두번째 시장 임기에 도전해

한나라당 경선에서 나경원, 김충환등을 물리치고

 

 

여론조사에서는 상대 후보인 한명숙을 앞설것으로 예상되고 있었어

 

 

하지만 개표결과에서 한명숙 후보에게 큰 열세를 보이다가
막판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의 개표에서 겨우 따라잡으면서 두번째 임기를 시작하게 되

 

이렇게 불안한 상태에서

 

오세훈 시장은 디자인 서울 , 저소득층 30퍼를 대상으로한 무상급식 등 다양한 정책을 내게 되지만

 

 

2011년 7월의 폭우로 지지율 감소 8월의 주민투표를 통해 서울시장에서 물러나게 되

 

 

 

2011년 8월의 주민투표를 통해 이루어진 오세훈의 퇴진은 한국 정치사에 크나큰 변화를 준 사건이야

 

 

이상 오세훈에 대한 정리였어, 다음에는 박원순 시장에 대한 정리를 해보도록 할께.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