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무표정한얼굴로 일어나 부터해서 귀찮은얼굴로 하나하나 다챙겨줬으면 좋겠다
나 아침밥 먹는동안 바쉐랑 빵먹는데 자꾸바라봐서 부끄러워서 먼가 담담한?목소리로 아침부터 그렇게보면
실례이지 않습니까 혼나고싶다
학교에서 지나가다가 만나면 크게인사하는것도 아니고 수줍게 손흔들면서 웃어주는게 보고싶다
같이 집에갈때 마지바 갔다가 가자고 자연스럽게 말하는 모습이 보고싶다
저녁먹고 나서 자연스럽게 같이 설거지하고싶다
소파에 앉아서 책읽는 모습을 무릎베게하고 올려다 보고싶다 너무늦어서 이제자야한다고 할때 좀더 책읽겠다고 애교 부리는거 보고싶다 그리고
자기전에 태어나줘서 나랑 같이있어줘서 고맙다고 하고싶다
오늘도 솔로통이 싸늘하게 날아와 가슴에 꽂힌다
하지만 걱정하진않는다 쿠로코는 나의 빛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