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알바할때일이니까..벌써5년전 일이네요.
난 없으니까 음씀체감..ㅠ
겜방알바를 시작한지 보름후에 있었던일임..
오전알바를했는데 오후알바녀석이 조금 늦는다는 이유로
오후타임까지 뛰고있는중이였음.학생들이 마치고 우글우글 겜방으로 몰리는시간..당시 겜방이 한시간에
500원이여서 학생들 미어터짐..한 학생이 조심스레 들어옴..구석자리로감..네이년 검색부터 시작해서 여기저기 싸이트돌아다님..10여분간에 시간이흐른후..
그 학생 옆자리가 비어서 청소하러감..내가 점점다가가자
 학생 손이 매우빨라짐..후다다다다닥!!뭐지..?별대수롭지않게 그냥 청소하거 빠져나올려는데 바닥에 
쓰레기가 너무 많이보여서 빗자루가지러감..내가 다시들어가는걸 못본건지 그학생 진심 모니터에 들어갈눈빛으로 모니터집중..순간 나도보고말았음..
그  선명하던 야동을..ㅡㅡ;;*,*<^,*<*/^='/*!*<$/^
어버버버버버버...바로 ㅁㅐ니저오빠부름..그학생 매니저오빠한테 한소리들어먹고 쫓겨남..그러고나서
나간자리 치우는데..순간 내눈을 의심할수밖에없었음..
본체옆에 ㅈㅏ리잡고있던 두루마리휴지와 휴지의 잔해물을..ㅠ결국 자리치우기는 매저오빠한테 넘기고 오후알바오는것보고 멘붕상태로 퇴근..그 사건후 몇일뒤..
그 학생 다시보임..학생 불러서 두루마리휴지 살포시 건내주며..'이거니꺼제..?잘챙겨가라..'얼굴 시뻘개지더니
그냥나감..날 멘붕에 가둬두었던 복수를해줌..
재미가없나요..?그냥 그런일이 있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