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쯤 좌석버스를 타고 집에가는데.. 사람이 많지도 않았고.. 아주 편하게 집에가고 있었음.
에어콘도 적당해서 잠이 들었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갑자기 절규하듯이 소리를 치더라구요
"아저씨!!!!.. 운전 하시면서 졸으시면 어떻해요!!!! "
보니까 약간 나이드신 운전기사님 이셨는데..
평상시 버스타면 그냥 몸을 맡기고 자는 편인데.. 이때는 소름 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