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1학년입니다.
저희반 담임은 여자입니다
지금부터 답답하고 힘들어서 글남깁니다.

저는 담배를피지않습니다. 
정확히말하면 중학교 방황기때 잠깐손댄적이있었지만
지금은 절대손대지않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화장실에서 나온 저보고
담배를폈나고 물어보길래 저는 안폈으니 안폈다고
말을했습니다.  그런데 1반선생님을부르더니
저를 1반선생님이다짜고짜마구 때리기시작했습니다.
폈냐고안폈냐고 계속 때리길래 맞고만있었습니다.
1시간정도 맞았을무렵 저는 맞는거에지쳐 폈다고 거짓말을
하게되었고 그후부터는 블랙리스트에 기록되어
문제아학생으로 낙인찍혔습니다.

문제는지금부터입니다.
오늘 야자시간이었습니다.
자습하다가 잠깐졸려서 깜빡잠이들었습니다
그러더니 담임이와서 집에가라고하길래
전 집에갔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께전화가오고 어머니께전화가왔습니다.
이유는 야자를 도망가게 된것이었습니다.
어머니께 자초지종설명했지만.
담임이말하길 저보고 학교에서담배피고
허구헌날 보건실가서 누워있고
외출해서놀러가고 야자때잠만자고
이런답니다. 
저는 보건실에 한번누워있어보았는데 
골반이다쳐 움직일수가없던상황이였고
외출은 다리를삐긋해서 병원갔다가 깁스한것이고
야자때잔건 오늘 잠깐졸았을뿐입니다

허나 저희부모님은 저게 일상인줄아십니다.
왜냐하면 담임이저런다고 말했으니까요
부모님께아니라고말해보아도
믿어주시질않습니다
아버지는 지금 집에오시는길인데
저는이제사망할거같네요

억울해죽겠습니다.
 제가도대체 무엇을잘못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