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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3588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rakedog9★
추천 : 142
조회수 : 21911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5/30 11:27:04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5/30 11:06:01
지난 2월 육군 훈련소에서 숨진 정 모 훈련병은 군의관의 상급부대 진료 요청 묵살과 소대장의 욕설 때문에 자살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30일 국가인권위원회는 결정문에서 정 훈련병은 감기와 중이염 증상에 차도가 없자 상급병원 진료를 요청했지만 담당 군의관은 "현재 증상으로는 그럴 필요가 없다"며 정 훈련병의 요청을 거부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소대장 양모 중사는 "귀 아픈 것 때문에 외진 갈 생각하지 말라"며 정 훈련병에게 욕설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훈련병은 이런 일이 있던 바로 다음날 생활관 2층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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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병 시절때 각개전투하다가 산에서 굴러서 다리에 부상입어서
진료실 처갔더니
위생병이라는 새끼가 하는말이
'그나이 처먹고 정신줄 놨냐'
'생채기 가지고 여기까지 와서 사람귀찮게 하냐'
덕분에
난 다리 자를뻔했고 뼈까지 고름이 차서 골수염으로 존나 고생했지
진짜 지금 만나도 패죽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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