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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생각하면 가슴이 뭉클합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3147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콩가루샹
추천 : 0
조회수 : 19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9/26 22:58:14

뭐 긴이야기도 아니니까 음슴체로 쓰겠음

 

비가오던 날이였음 학원갈때까진 맑앗는데 갑자기 비가와서 우산도 못챙기던때였음

 

그래서 비를 즐기며(?) 빠른걸음 으로 가고있엇는데 뒤에서 누가 우산을 씌워주는거임

 

알고보니 그냥 지나가던 외국인... 그리곤 "비맞고가지 말아요" 라고 말하셧고 난어색해서 그냥 고개를 쓰윽 숙인뒤에 같이 걸어가고있엇슴

 

여자신데 작은체구에 외국인치곤 잘하는편이네 라고 생각하면서 걸어갓음

 

계속 걸어가다가 코너길이있엇는데 "나는 저기로 가야되요 괜찮아요?" 라고 말하셧고 고개를 꾸벅 숙인다음에 헤어졌음...

 

고맙단 인사라도 할걸... 지금은 영어를 열심히 배우는중임... 감사햇습니다 한국에사시는 이주민이시라면 나중에 인사라도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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